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엠피씨인증원 입니다.
오늘은 품질관리기술사로서 그 동안 수 백개의 업체를 경험하며 느낀 품질경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어느 덧 십 수년 인증분야에서 컨설팅을 하면서 대략 수 백개의 업체를 지도한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품질관리기술사라는 타이틀과 각 종 품질분야 인증심사원 자격을 가지고 있고, 틈틈히 품질강의도 하고 있지만, 기술자 자격을 준비하며 심도있게 공부한 내용을 현업에서 사용할 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구요.
품질경영 또는 품질업무의 본질에 대해 정말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딱히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증컨설팅 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중소규모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그런 것이 겠지요.
규모가 큰 업체가 인증을 안받는 것은 아니나 규모가 큰 업체는 대부분의 인증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새로운 인증이 필요하더라고 자체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이 갖추어져 있다보니 컨설팅이 굳이 필요 없겠지요.
간 혹 수 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를 지도해봐도 크게 느껴지는바는 없습니다.
물론 대기업들은 저 정도의 전문가는 우수울 정도의 훨씬 높은 수준의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일반 제조업체의 품질에 대한 수준, 인식 자체가 너무나 낮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대부분 중소기업 경영자의 품질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품질관리는 현장에서 검사해서 불량잡아내고, 각종 인증심사/고객Audit 대응하며 가짜 서류작업하고, 불량나면 그거 수습하는 업무 정도로 생각합니다.
품질은 고객사 불량이나 불만 대응하려고 있는거지 우리가 필요해서 있는게 아니다, 돈을 버는 부서가 아니라 돈을 쓰는 부서이기 때문에 조직이 클 필요가 없다.
품질부서에서 열심히 품질관리해서 불량이 없으면 '아~ 우리회사는 불량도 별로 없는데 품질팀 있어야 되나?' 이런 이상한 의식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에 깔리다보니 제조업으로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인데도 가보면 아예 조직도 상에 품질부서가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게 다 경영자가 품질경영이 왜 필요한지 전혀 모르고 못느끼기 때문 입니다.
물론 품질에 관심이 없어도, 품질부서가 아예 없어도 사업만 잘되면 좋겠지만,
단언컨데 위와 같은 회사들은 실제 품질비용을 계산해보면(물론 품질비용을 산출하기 위한 시스템 자체가 없으니 산출도 못하겠지만) 엄청난 비율의 실패비용이 산출될 겁니다.
이론상으로는 바쁘게 일해서 매출도 높고 순이익이 높아야하는데 이상하게 남는게 없는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실패비용은 재무재표상에 나타나지 않으니, 그냥 아 재료비가 왜 이렇게 높아? 아님 인건비가 너무 많들어가네?
이런 판단이 나오고 이어서 그럼 원가절감하자, 인원을 줄이자 이렇게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기 쉽상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모든 경영자들께서 '품질경영'을 필수로 교육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요 ㅎ
품질 경영은 너무나 방대하니 우선 '품질비용'에 대한 개념만 알아도 품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장은 불가하겠지만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허락된다면 품질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몰라던 분, 중소기업 경영자 또는 실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하여 아주 쉽게 품질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포스팅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목표는 대단한 것이 아닌
아무 관심없던 분께서 '아 품질이 필요한 거였구나. 생각도 못해봤네. 저내용을 우리회사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정도의 관심만 불러일으키는 정도면 만족입니다.
우선 다음 포스팅에서 제일 먼저 '품질비용'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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